내가 꿈꾸는 그곳엔...

새해 소망은, 다욧이라 쓰고 건강이라고 읽는다.

ssoin 2023. 1. 1. 10:26

나무 한 그루로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걸 아는 잇님이 (마당발 상)을 수상했다니 추카추카~기부왕 노리는 스리비니맘은 올 한해 얼마나 기부 했을까요?
손뜨개 가방을 선물했더니 요~레 별다방 기프트콘이 날라 왔네요.
우렁각시 놀이하는 짝궁이 양념장까지 만들어 반건조 홍어를 만들어 로커에 넣어 놨으니 원! 크로상이나 고구마 말랭이랑 바꾸기 ㅋ(쫌 많이 미안한 하루였어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다가서기~전자책 읽으며 DM보내는 딸들이랑 종이책 읽으며 손편지 쓰는 마미랑 집에서 소통하기ㅋ 대따 넒은 울집인가 보다


미리암 엄마가 돌아가시고 급격히 찾아온 우울감으로 심리 상태에 빨간 불이 켜졌고, 체중은 25kg이나 늘어나고 만성 염증에 울긋불긋 피부 트러블은 생얼로 외출해야 하는 상황이라 나도 내가 누군지 못 알아 본다오.ㅋㅋㅋ

몸도 마음도 무기력 해지는 갱년기까지 겹쳐,혈액 순환 장애로 온몸이 저리고 자고 일어나면 부종으로 눈을 크게 뜨지 못하는 악순환으로 침대와 한몸이 되어 어쩌다 봉사 가는 일이 전부였는데...전용 놀일터가 생겨 좋으네요.

긴 시간, 무릎꿇고 내 얘기를 경청 해주던 (엄친딸 친구딸)심리학 박사의 말벗 효과에 엄지 척!~~

암튼,이런저런 이유로 발담군 놀일터에서 마음의 병은 회복 중인데 살빼기는 전혀 안 되고 있으니 원!

5월6월7월엔 1kg 빠지는 것 같더니 다시 3kg 쩠다고? 체중계 올라서기 무섭다요.

계모년 새해에는 놀일터 발도장 짝는 첫 번째 이유가 '살빼기'라며  몸도 마음도 떳떳하게 살기를 큰그림으로 그리고

2023년 카운트다운 9.8.7.6.5.4.3.2.1~~~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