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무성한 여름에는 모든 나무가 푸르지만, 날씨가 차가워지는 늦가을에는 상록수와 활엽수가 확연히 구분 되잖아요.
날씨가 차가워진 후에야 소나무의 푸르름을 그리워 한다더니...이제야 알.겠.네.요.
바닥치고... 극도의 외로움과 어려움에 정신적 혼란이 찾아 왔을 때...약물치료 대신 상담치료 권위자를 소개해 준 닉네임(역사가 좋아님)이랑 수다풀며 엄청난 위로와 용기와 감동을 받고 있어요. 진심 으로요~~ㅎㅎ(감사요. 꾸~벅)
이만큼 살아보니,
삶의 전부는 돈이 아니었고 지위나 권력도 아니라는 걸 깨달으며... 상대방의 높고 낮음이 아닌, 본연의 덕을 가려 믿음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나와 나보다 더 좋은님들이랑 남은 날 들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가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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