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스리비니맘의 행복 찾기 어드벤처!

ssoin 2023. 9. 23. 11:14

요~레, 고기 구워 주던 남편이 없으니 불편하지만~~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는 효녀 코스프레 할 일이 없어서리 간다는 사람 안 잡는다~오.
면역력 저하및 만성 염증으로 걸어 다니는 종합 병원이었던 내가 요~레 복잡한 모눈 뜨개하며 건강체질로 바뀌었다는 건 믿거나 말거나~
부속품 하나씩 구입해서 뜨개하는 겨울 가방,완성하면 돌아 오려나? 암튼 남편이 집 나간 것도 '내 탓!' 해야 하는 건지 복잡한 심경이네요.


재물을 모두 잃어 버리고 나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듯, 사랑하는 엄마가 하늘 나라에 가신 후에야 매 주 수요일 함께 보냈던 소중한 시간이 그립기만 해요.

 

마지막 여생을 막내딸과 함께 보내고 싶다 했는데...

거기까지 효녀인 척(?)을 못한 나라서, 후회와 반성으로 집에 혼자 있음 '공황장애'가 왔고 솔루션으로 이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의치 않다니 삶의 현장에서 몸을 쓰는 일을 해 보라고 권유하길래 ~어쩌다 얼떨결에 얼렁뚱당 발도장 찍게된 놀일터에요.

 

반 백년 백수로 살 때는 게을러서 생긴 病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었는데...

일 하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도 버는 행복한 놀일터 출책으로 좋은 인연도 만나고, 열정페이 받으며 돈의 가치도 배우는 행복찾기 어드벤처라 공황장애가 치료가 되어 가는 중이었는데~~성인이 된 후의 선택 모든 일엔  '내 탓' 하라는 충격적 루머&악성 댓글로 폭발한 남편이 집을 나갔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