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쓰나미의 길목에서 날라온 진단서엔 만성 염증, 대사증후군이라니 원!
휴일을 네이뇬 검색으로 다 날렸다는 거~~
만병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내장 비만 타파로 겨울에도 자전거 타고 다니는 마눌이건만, 자동차 타고 다니라고 꼬드길 때 몇 번 자가용으로 출근하니 몸이 기억하는 편안함으로 게으른 아침이면 자전거, 자동차 어느 것을 탈까? 고민하게 되네요.ㅋ
모든 아픔은 내가 짊어지고 갈게 너만 행복하면 된다던 미리암 엄마가 웬만한 病은 하늘나라까지 다 짊어지고 가셨는지~~저질 체력이고 소문난 약골(弱骨)이었던 막내딸은 몸 튼.튼 마음 튼.튼...
1년이상 놀일터 출책할 수 있었던 비결중 하나가 자전거 이용하기라니, 남편이 안장도 따뜻하게 손잡이도 따뜻하게 안전등도 메달아 주고 온종일 마눌 자전거 튜닝~~ㅎㅎ
40년지기 마눌한테 '화 안내기!' 도전하는 남편이랑 사는 심심한 재미
시간속에 답이 있는 거라는 돌부처 같은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잘 살아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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