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노동 뒤에 즐기는 휴식은 40년 내 편이 되어주는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 힐링타임,
자기 밥그릇도 못 챙기는 바보면서 자존심만 세서 누가 알아주던 말던 뒷설거지 하는 처량한 모습을 곁에서 지켜 보고 있노라면 속이 뒤집어져서 집콕하기 싫어요. 내겐 집이 공황장애의 집결지라 숨이 막.혀.요.
좋은님 찬스로 심리치료를 받게된 마눌은 문진 검사부터 폭풍 눈물~~
속 마음을 일부 털어내고 관계 정리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과정인데 남편의 病은 깊어만 가고 있으니 원!
암튼요, 사후약방문 솔루션으로 빡센 노동 하라길래...
어르신 놀이터 발도장 찍고, 나보다 늙은 남편을 노동 현장으로 등 떠밀고, 누구처럼 집요하게 남편 탓 하면서 요~레 14년 더 악처 (惡妻)로 살다가 금혼식 퍼레이드 하렵니다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으로 가치를 더하다! (0) | 2023.12.25 |
---|---|
비밀과 거짓말! (0) | 2023.12.21 |
터 놓고 말해봐!!! (0) | 2023.12.10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0) | 2023.12.08 |
충격! 돌풍 맞고 단단해진 우~리 (0) | 2023.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