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수 있는 관계가 부부 사이라 노후에도 각방 살이는 절대 하지 말라던 엄마의 가르침 이었는데~~ 지난번, 家出했다가 홈커밍한 남편은 자연스럽게 게스트룸을 사용 하더라구요.
울 조카 미누는 할머니의 '돌연사' 걱정으로 서른이 넘도록 울 엄마랑 같은 방에서 잠을 잤는데...
그런 깊은 생각이나 배려1도 없는 남편이라니 원!
전생에 공덕을 많이 쌓아 나를 만났다는 남편과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李가네 다섯 째 며눌이 되었다는 마눌이라, 서로 다른 부모밑에서 성장한 배경과 배움으로 금혼식까지 가고 있으니 얼마나 불협화음(不協和音)인건지 아는 사람은 다 알구요.
알아서 권선징악(勸善懲惡) 처리하고
오롯이 마눌을 지켜주는 멋진 남편을 그리워하며 또 하루 살아 보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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