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는 스페인의 격언이 있다네요.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으로 상처를 입고 일주일 꼬박 날밤새던 우울증으로 상담 치료 받고 육체 노동이 필요하다는 솔루션으로 발도장 찍게된 어르신 놀이터 잖아요.
상대를 모욕하고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이탈 했다면 탈선이 분명한 거라며 억울한 감정으로 마음門을 닫고 살았는데...낮 시간에 몸을 피곤하게 굴리니 저녁이면 골아 떨어져서 상담 치료도 약물 치료도 이젠 끝~~~
세상에서 제일 착한 딸 이라고 칭찬 해 주던 엄마랑 자주 가던 월미도를
내가 만져 보지도 못한 16억 땜시 '나쁜 년' 소리 듣게 한 남편이랑 해지는 저녁 노을 보러 가는 아이러니라니 원!
천국 뭐 별거 있나요? 좋은 사람이랑 함께 있는 곳이 천국이지요.
하나뿐인 남편이랑 하루를 정리하며 마음을 쉬어 보는 날, 여기도 천국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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