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스리비니맘 리턴즈!

ssoin 2024. 7. 22. 09:44

자전거 타고 다니며 차량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건만,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제일 많이 내는 듯요~~일당 날렸네요 ㅋ
기초 대사량 늘리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겠다고 선언 했으면서....카플 해주겠다는 이웃 언니 제의에 선~뜻 ㅋ 겉마음 속마음 다른 스리비니맘 이라오.
순간순간 빛을 발할수 있는 단톡방 수다~김치 종류는 스리가 챙겨 준다요.
진정한 딥슬립은 가족간의 평안함이에요. 서로 감사한 마음과 표현을 아낌없이...
잘먹고 잘사는 방법으로 중늙이가 되어서는 남편이 요리 담당으로 체인징~ㅋ


휴일엔, 조금 다른 루틴으로 자전거 타고 익숙한 길 대신 낯선 길을 달~려~요.

내 마음이 내 슬픔을 기억 못하게 하.려.구.요.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천천히 달리면 되구요.

 

호텔 스파 대신 동네 사우나에서 고온 찜질 하면 되구요.

 

경치좋은 가든형 레스토랑 대신 허름한 노포 맛집 찾아 다니는 즐거움도 괜찮아요.

 

지금 상황이 '꿈' 이었으면 좋겠다는 후회 대신 꿈 같던 지난 시절에서 깨어나 오늘 이 하루에 감사하며 살려구요.

 

사소한 습관이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내는 나만의 루틴으로 겸손과 감사를 배우며...

다르지만 틀리지 않았던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자~알 살아 보려구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의 다짐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