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살게 되면서 중늙은가 되어서야 선택한 생애 첫 직장이 어르신 놀이터에요.
남의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 또라이로 사는 대신,
접싯물에 코 박고 죽는 무기력 대신,
손가락 빠는 게으름 대신,
예순의 나이가 그다지 방해되지 않는 Job이라 모든 걸 내려놓고 발도장 꾸~욱,
놀면서 일 하고
일하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도 버는 놀일터에서 휴식시간에 만든 스리비니맘표 헨드메이드는 아름다운 가게 매장 기부도 하니 진짜루 봉사하는 놀일터 맞지요???
남은 세월, 이렇게 숨쉬기 운동하며 바닥친 자존심이나 자존감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엄마없는 하늘 아래에서 또 하루 자~알 살아 보려구요. 그렇게 살아 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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