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갈수도 돌아갈수도 없는 곳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던 지난 몇 년,
판을 크게 벌여 놓고 수습도 못하는 남편 땜시 빚더미에 깔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도 아닌 포크레인까지 동원 했으니 원!
어쩌다 앞으로 굴려야 하는 수레바퀴를 뒤로 굴리는 우스운 행태로 발담군 어르신 놀이터에요.
돈이 무서운 줄도 모르고 겁없이 덤벼든 業報로 이 나이에 생애 첫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니 노련한 그들과의 크고 작은 갈등이 얼마나 많은건지 남편은 알.까.요?
이겨도 보고 져도 보는게 인생이라니
다시 이겨볼 그 날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또 한 주 자~알 살아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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