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를 받고나면 죽은듯이 잠을 잘 수 있어서 찜방 가기를 좋.아.해.요.
죽음을 놓고 허세 부리는 인간은 되기 싫어서 만원짜리 한 장으로 온종일 버텨낼 수 있었던 나만의 아지트에요.
그렇게 서서히 나를 잃어가며 허송세월 보내던 어느 날,
비니가 만들어준 내일배움카드로 찜방 대신 교육원에서 공부하고 발도장 찍게된 어르신 놀일터에요.
덤으로 사는 인생으로 (자살 거꾸로 살자) 로 남은세월, 감사하며 살기로 작정하니 노동이 운동 같아서 힘든 줄도 모르고 2년을 결근없이 출책 완~료요.
나도 모르게 생긴 거액의 빚으로 '나쁜 년'이 되었고...
원금보다 더 많은 대출 이자를 갚으면서 미련하게 보낸 지난 몇 년을 후회와 반성으로 보내며 (자살 거꾸로 살자)하는 다짐으로 놀일터 찍고, 아름다운 가게 찍고,비니네 찍고, 찜방 찍고...다시 살아 보기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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