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피곤한 (피플 플리저)로 생애 첫 직장 생활에 불편함을 거절도 못 하고 손해 보는 스리비니 맘 이라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구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평판은 소개장이 되었지만 랜덤으로 맺어진 파트너라 싫어도 좋은 척(?)
겸손과 부드러움을 가장하고 배려하며
대체 인력 없이 퇴사하면 안 되는 거라고 수차례 얼르고 달래면서...
'내가 먼저 빠져 나오면 쉬운 문제인데 왜 고민하지?' 하는 의문과 감정에 지쳐서 맥 빠지는 어느 하루,
그의 책임없는 행동에 속앓이 하는 걸 아는 우리끼리 휴일엔 볼거리 먹거리 찾아 다니면서 스트레스 날~려요.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이나 노는 수준까지 같은 건 아니라며
오리 무리 속에서도 우아한 백조인 절친 들이랑 콧바람 쐐고 힐링하며 에너지 충전 완료!!!
내겐 놀일터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현장 이라니 동료랑 친구랑 헛갈리지 않기 하며 살아온 날 들이 비슷한 우리끼리
휴일엔 남편 떼고 놀러다니며 위로 받는 우리는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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