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이 사실이 되는 세상에서 李가네 다섯째 며눌로 산다는 건 지겨웠지만 Only Wife하는 남편이 있어 견딜수 있었어요.
교수 며눌이라고 우대하고
부자 며눌이라고 편애하고
메이퀸 며눌이라고 예뻐해서리 애초부터 시모 사랑은 포기한 다섯째 며눌이었으니 원!
손만 잡아도 결혼하던 1983년도에 만난 남편이라서...
진실이 아닌 소문에 근거해 부풀어진 말풍선땜시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스리비니가 버팀목이 되었고,
그런 노력으로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두 딸로 성장했으니 자랑스럽다요.
어깨에 뽕 넣고 다니다 자녀들 성공 이후엔 날개까지 솟아나서 하늘위로 날아갈 수도 있으련만...
賢母良妻였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一夫從事 하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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