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천국 가는 완행열차!!!

ssoin 2025. 3. 20. 08:13

내가 어디서 놀던 일하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과 '그 엄마의 그 딸'로 살련다오.
막내딸만큼이나 사랑하던 손자가 두 아이 아빠가 되었다면 많이 기뻐 하셨을 울엄마 대신 곰국 끓여야 하는데 요리 못하는 막내 고모라서리 기프티콘으로~
엄마한테 못한 효도 대신...엄마없는 하늘 아래에서 어르신 놀이터에 흔적 남겨요.


이 세상 살아가면서 福받기를 바라거든 좋은 소리만 기억하고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사랑과 나눔 실천하라던 미리암 엄마 였지요.

 

그땐, 엄마의 가르침이 지루했고,

부자들만 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내가 쓸 돈도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먹고 마시며 놀기만 했던 지난 시절과 달리

엄마한테 받던 용돈 보다도 적은 쥐꼬리 보다 짧은 월급을 쪼개고 나누고 기부하고

천국가는 꽃 길 수 놓으며 손끝이 행복해지는 또 하루 시작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