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알 수 없는 인생!!!

ssoin 2025. 3. 21. 09:37

호캉스 제의한 싸모님들이랑 노는 대신 찜방에서 놀다가는 스리비니맘 이라오.
출.퇴근은 자전거로 찜방은 자동차로 갈아타고 근무일도 츨책(?)휴일도 출책요.
하이엔드 오마카세는 스리 찬스로(?) 내돈내산은 찜방에서 한 끼 해결한다요.
무료주차 5시간인데...도대체 몇 시간을 찜방에서 놀다 온 걸까요? ㅋㅋㅋ


1인 25만원 하이엔드 오마카세 먹어봤쥬?

1원도 못 버는 백조면서 황새 언니들 따라 놀러 다닐때는 '품위 유지비'가 아까운 줄 몰랐는데

내 노동을 실은 삶의 현장에 뛰어드니 물 쓰듯 돈 쓰는게 넘나 아까워서 수돗물도 아껴쓰고요.

 

봉사 다니면서 친해진 부잣집 싸모님들이랑은 톡~으로만 인연을 이어 가기로 하고,

하이엔드 오마카세 대신 호캉스 대신,

만원의 행복! 찜방에서 미역국 한 그릇으로 땀도 빼고 욕심도 빼고 살도 빼려는데...

내게는 살 빼는게 젤로 어렵다는 건 안 비밀!  살 빠지면 리즈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