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ssoin 2025. 4. 9. 08:13

마미의 취미 생활을 존중하는 스리라 바쁜 와중에도 마미를 위해 샘플 사진 보내네용.
지하철 환승에 버벅(?)거리는 맘이라 실시간 문자 보내는 비니라니 원!ㅋㅋㅋ
저녁 메뉴까지 공개하는 단톡방 소통하며 비니랑 둘이서 사랑해 한잔요!
딸네집에서 외박(?)한 마눌 델러 온 남편이랑 벗꽃 휘날리는 길 달리며 집으로 ㅋ


무심코 떠오른 잊지못할 기억에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헛된 생각에 빠져드는 어느 하루,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미리암 엄마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뜨개방에서 온종일 수다풀고

찜질방에서 등 밀어주고

봉사도 함께 다니고

 

엄마한테 더 많은 감사를 배우고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그런 후회와 엄마의 뒷 모습까지 닮고 싶어 무한 나눔 手作질 하구요.

 

엄마 보고 싶은 마음으로 퇴근후 찜방 대신 비니네 집으로~~

스쳐가는 인연이라해도 기분좋은 만남이 되고파 환승역에서 길 안내해준 젊은 친구들에게 수세미 하나ㅋ

재능 주심에 감사한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