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지만
닫힌문을 너무 오래 쳐다 보고 있으면 뒤에 있는 열린문이 보이지 않는 거라는 나보다 더 엄마같은 딸들이랑 톡~수다
바닥치고, 사는게 두려웠을 때...
뒤로 걸으며 등 뒤로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견뎌내자는 딸 들 이었지요.
경제에서 경영으로 경이로운 줄타기하면서도 과 수석을 놓치지 않았던 스리가 자랑스러워 묵은 일기장 찾아내어 사위에게 보여 주려다 스리한테 압수 당하구요.ㅠㅠ
과수석으로 빛나던 시절이 본인한테는 장학금을 목표로 공부만 했던 아픈 기억 소환이라면서요...
암튼요,
봄이 영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지난 몇년을 견뎌내니
벚꽃의 흐드러짐을 여유있게 감상하는 나의 오늘도 그런대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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