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찜질방에서 만나요! 조금 더. 자주. 행복한 꽃길이길 바라며 발도장 짝는 어르신 놀이터에요. 자원봉사하다 돈벌이로 전향한 연장선이라 힘든 노동이 아니라 봉사하는 기쁨으로 발도장 꾸~욱, 아무리 행복한 놀일터라해도육체적 노동의 한계로 집~놀이터~찜질방 순환 코스에요. VIP티켓 소진 할 때까지 원정 찜질방 다니고 있으니... 가까운 스파 나두고 내가 왜??? 암튼요,원정 찜질방 다니느라 쓰잘데없이 기름값 낭비하는 1인이라고 반성하며 에코맘 자진 반납요!ㅋㅋㅋ 내가 꿈꾸는 그곳엔... 2025.03.05
나를 만나는 또 하루.... 솔직함이라는 단어를 방패삼아 타인을 상처 내고 자신의 치부를 치사하게 감추는 누군가랑도 섞여햐 하는 조직 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어느 하루, 공과 사 분별력도 없이... 친하게 지내는 동료라고 해서 무조건 감싸는 걸 보면 직업적 자존감이 낮아져요. 어쩌다 얼떨결에 발도장 찍게된 놀일터에서 1년 더~~1년 더~~하다가 3년 가까이 머무르고 있으니 원!쥐꼬리 보다 짧은 월급이라고 하면서도 돈 맛(?)을 알게 된 듯요.ㅋ 머뭇거리고 있던 목표를 향해 3월엔 꼭 시작해 보려구 온라인 접수도 하구요.휴일엔, 방구석 手作질로 손끝이 행복해지는 또 하루 보내요. 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2025.03.02
식물 테라피로 다육이랑 놀아요. 표정이나 말투 속마음처럼...보이지 않는 감각까지 헤아릴 줄 아는 다정한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되어 주던 미리암 엄마처럼...사랑이 끝나는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그리운 엄마처럼...Only Wife하는 남편이 그 자리를 채워주고 있으니 감사한 날 들이에요. 생애 첫 직장 생활 하면서 소홀해진 예쁜집 인테리어에 마눌 감성 끌어내려고 하우스키핑장 다육을 집 안에서 키워 보라는 남편이라니 원!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알게 해준 남편 곁에서 남편도 사랑하고 다육도 사랑하구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2025.02.25
耳順에 알게된 부부관계 진리! 미국의 애리조나주(썬벨리)는 억만장자들이 모여 사는 지상낙원 같은 곳 임에도 연구결과 치매 발병률이 높다네요. 지저분한 노숙인도 없고시끄러운 아기 울음 소리도 없고노인들을 놀래키지 않기 위해 자동차도 시속 25길로미터 이하의 속도로 달려야 하고모든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고최신 의료 시설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인데 치매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아이러니컬 하네요. 첫째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일상적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이고둘째로, 생활고에 대한 고민이 없으며셋째로, 변화없는 일상이 치매를 유발하는 것 이라구요. 연구결과, 행복한 삶은 걱정없이 편안하게 사는것이 아니라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해결하는 과정에 있는 거라니... 크고.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남편 뒤치다꺼리로 치.. 내가 꿈꾸는 그곳엔... 2025.02.25
나, 다시 돌아갈~래! 16억 부채로 시달리다보니 소중한 관계가 무너졌고책임과 회피 사이에서 흔들리는 어느 하루, '무시' 라는 벌을 주기 위해 대화 거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문제의 해결 보다는 문제를 키우는 역할을 하는 대화 단절이 되었다는 걸~요. 잘 웃고 잘 우는 극F 성향으로 감성 풍부한 '나'로 돌아가리라 다짐하며 '묵언수행' 중인 남편 곁에서 나혼자 종알~종알 바닥치고도 울 부부가 이혼하지 않는 비결이 '밥상머리 대화'라는 심리 상담 결과라니 남표니표 밥상으로 금혼식까지 갈거라오. 내가 꿈꾸는 그곳엔...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