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마주하고 보낸다는 건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다네요.
참는건 외면하는 것과 다름 없다니~~참거나 오해할 일 없는 좋은님과 톡으로 시작하는 수요일,
환경운동하는 그녀가 나를 바라본 첫 인상은 '노는 여자'인 줄로만 알고 외면(?)했다는 후담(後談)이 있지요.ㅋ ㅋ
환경 강의 들으러 가면서, 긴 손톱에 네일아트하고 피싱하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으니 원!
의욕만 앞서는 봉사로 실수 투성이에도 열씨미 할 때...업싸이클링에서 물집 잡히며 펀치할 때... 뜨개질에 몰두할 때...
자전거 타고 장 보러 다닐 때... 다르게 보이는 모습으로 절친으로 다가섰다네요.
노는 여자(?) 이미지 탈피하려고 친구따라 강남 가는 대신 환경공부로 뇌주름 늘리며~~~
미래 환경에 무지했을 때 저지른 지난 날을 반성하며, 웬만한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하고요. 탄소 줄이기 동참하며 방구석 手作질로 단순해진 일상에 적응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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