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밟고 누르고 앞질러야 할 수 있는 1등의 달콤했던 자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쓰디쓴 독약 같았다는 스리는 훌~쩍 비니데꾸 제주살이 한다네용.
누군가를 밟지도 않고 누르지도 않고 달리지도 않고 쉬엄~쉬엄 살고 싶다는 스리의 사직서 제출에, 회사측은 실컷 힐링하다 노는것도 지루해 지면 그때 다시 돌아오라고 회유 했다던데...
난 철없는 맘 케랙터로 셋업 해주러 따라가겠다고 졸랐으니 원!
조금 늦어도 괜찮아.
꿈이 작아도 문제가 없어.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니 너희들이 어떤 선택을 해도 응원할 마미도 데려가 달라구요.ㅎㅎ
물론, 거절 당했지만~비니데꾸 가는 두 번째 인생 여행을 응원한다요.
9년 터울의 동생 비니가 미래의 혼수라는 스리의 행보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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