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들은 한 분씩 먼 곳으로 떠나갔으니 남은이들이랑 먹고 마시며 노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때문에~' 보다 '덕분에~'라는 말을 사용하고,
"말이 많다"고 하기 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고 표현해 주는 놀일터 파트너는 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광팬이기도 해서 그녀를 위해 열뜨하고 있.어.요.
일머리가 부족한 나를 만나 고생하는 그녀를 위해 소품뜨개로 미안함을 대신하려고 시간날 때 마다 손끝이 행복해지는 手作질~~이 또한 행복이어라!
아무리 끊으려고 해도 이어지는 인연도 있고, 아무리 이어지려고 해도 끊어지는 인연이 있다지요.
인연과 악연을 선택 하는 건 타이밍 이라고 하니~예상치 못한 일터에서 만난 고운 인연으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 기대하지 못한 일터에서 풀리는 인생이라며 감사하게 시작하는 월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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