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고개를 넘어서면서 너그러운 어른으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어느 하루,
나보다 더 엄마같은 두 딸의 기억에는 여전히 철없는맘 인건지 사위한테 문자 보내는 것도 검열(?)해서리 사위가 울집에 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니 원!
처갓집 말뚝 보고 절을 하던 옛날사람 남편과 달리
해외여행 때, 비즈니스석 예약하고 스리를 호위(護衛) 하면서도 처갓집이 몇 동 몇 호인지는 모르는 사위라는 걸~요.
암튼요, 사위 사랑은 장모라니...
그런 장모 노릇 하려고 갠톡으로 수다 풀며 늘 만나고 싶은 장모가 되는 방법 연구하며 보내는 휴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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